보광사는 고려 4대 광종 대왕(950년)이 혜거스님을 국사로 봉하고 국사를 모시기 위해 창건하였다. 고려를 건국하자 송나라 등 서역 37개국에서 희귀하고 보배로운 불상(옥 불과 호박 불 금탑)을 고려국에 선물하였다. 보배로운 불상을 모신 절이라 하여 寶자와 광종 대왕의 光자를 따서 보광(寶光)사라 하였다.
귤산 이유원이 1875년에 청나라로부터 조선 독립을 기원하며 세운 7층 석탑이 탑 전에 모셔져 있다. 보광사 계곡을 벽파 천 또는 벽파 동천이라고 하는데 한 계곡 안에 금석문 14점이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금석문 3점과 귤산 이유원 선생의 금석문 11점이다.300년(조선 후기) 전에 심어진 소나무(반송) 높이 7미터, 둘레 1.2미터, 나무갓 넓이 30미터 x 25미터로 반송 중에서는 대형 목에 속한다.
-남양주시의 보호수로 역사를 자랑하는 보광사의 문화유산
동지팥죽 이웃사랑 나눔 행사- 매년 동짓날 즈음하여 장날에 마석장터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경험한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 산사 축제
불교대학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서예반 동양화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