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남양주 천마산 보광사 ‘각양각색’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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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광사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3-06-02 10:33본문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문화예술 축제가 수도권의 천년고찰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천년고찰 천마산 보광사는 지난 27일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예술콘서트 '각양각색'(各樣各色)'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음악회에는 보광사 주지 선우스님과 운암 김성숙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음악회는 배우 유태준씨의 사회로 오카리나, 퓨전 타악, 뮤지컬 공연, 한국무용과 성악, 록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문화 예술을 통해 봉축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선우스님/남양주 천마산 보광사 주지]
[부처님 법당에서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모든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계획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남양주 천마산 보광사는 950년 고려 4대 광종 때 혜거스님을 국사로 모시기 위해 창건됐고 보배로운 불상을 모신 절이라는 뜻에서 보배 '보'(寶)와 광종의 '광'(光)을 합쳐 보광사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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