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袈裟)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광사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14-06-04 15:05

본문

스님들이 입는 옷. 가사의 색은 대체로 황적색을 띠는데, 이 말의 원어가 황적색(黃赤色)을 뜻하
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본래 출가 수행자란 남이 쓰다 버린 옷 조각이나 못쓰게 된 천 조각들을 주
워서 꿰매어 만든 옷을 입을 만큼 무욕(無慾)과 무소유를 실천하였던 것에서 비롯된다. 가사를 입
은 출가자는 자비를 실천하고 공덕을 쌓는 수행에 전념하기 때문에, 자비의(慈悲衣), 공덕의(功德
衣)라고도 불린다. *가사예(迦沙曳), *납의(衲衣), *분소의(糞掃衣).
SNS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2022 ©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