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長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광사 댓글 0건 조회 764회 작성일 14-06-04 15:05

본문

범어 ayusmant의 번역으로 학덕이 높고 불도에 들어온지 오래되어 대중의 존경을 받는이를 일컫
는 말로 상좌, 상수, 수좌라고도 한다. 오늘날 불교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단어다. 오히려 집사, 장
로, 권사하는 식으로 기독교 성직의 한 계급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면
서 번역 과정상 이 단어를 선택해 마치 기독교 용어인양 알려져 있지만 장로는 어디까지나 불교용
어이다.
SNS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2022 ©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